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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심 속에서 

 

무수히 부딪히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지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그러나 스쳐지나가는 인연 속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기도 한다

 

특별한 사람, 특별한 만남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헤어짐을 반복했다

 

짧은 만남도 긴 만남들도 다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 속에 갖혀있다

 

모두가 그렇듯이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잊어간다

 

새로운 곳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특별하다

 

빛나는 순간들이다 

 

꺼져버린 모닥불처럼 그리움이 아지랑이처럼 살며시 고개를 내밀때면

 

그저 피식 웃어넘기고 말때도 있지만 

 

어떤 힘든 날에는 사무치게 그리워져 밤을 지새울 때도 있다

 

아름답고도 빛나는 지금을 살고 있는 나는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이다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 나를 챙겨주는 사람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하지만 그 무엇보다

 

그 수많은 인연 속 소중한 사람 그 한사람이 나를 더욱 더 빛나게 그리고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특별한 인연 특별한 사람 사무치게 그리워질 사람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아껴주어야 할 사람 

 

새로운 만남은 그 소중한 사람을 찾기 위한 시작일 뿐이다.

 

그러니 어찌 설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