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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추천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 작가 스스로가 ' 이 작품은 너무 가볍고 밝고 반짝거려서 그늘이 필요하다 '라고 말할 정도로 밝고 가벼운 작품이다. ​ 책 내용 또한 여느 신데렐라 스토리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동화책과 문학책의 무게감은 저울질할 수가 없다. ​ 시대의 흐름과 분위기, 그에 따라 달라지는 고뇌들과 여러 주제들 이러한 것들을 ​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문학 소설이고 이 책 또한 꽤나 무게가 나가는 책이라 볼 수 있다. ​ 1800년대 초반의 영국 시대상을 엿볼 수 있었고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전통적인 가치관 또는 그러한 문화들 ​ 남자들은 자기 자신의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으로 여자들을 유혹하고 ​ 여자들은 그러한 남자들에 대한 명예, 부와 같은 세속적인 면과 결혼한다. ​ 또한 사회적 지위 등을 ..
오늘의 책 추천 : 내 영혼이 따듯했던 날들 내 영혼이 따듯했던 날들 ​ - 포리스트 카터 - ​ 아메리카의 고전 문학 소설이다. ​ 개츠비가 미국의 금주법을 이용해 때돈벌고있을시기 ​ 그와 상반되는 원주민이였던 인디언의 삶을 보여주는 따듯하지만 가슴시린 책이였다. ​ 이 책의 시작은 죽음으로 시작된다. ​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 뒤 홀로 남겨진 아이 ' 작은나무 ' ​ 서로의 책임을 떠밀던 친적들을 외면하고 그 옆에 서 있던 할아버지의 ​ 바짓가락을 잡은 순간 이야기는 시작된다. ​ 그리고 이야기는 그 혼란의 시기에 존재했던 인종차별과 ​ 서로에 대한 무지함 억지로 이끌어가는 듯한 느낌의 정치인들과 그 시대의 ​ 미국 대통령 마지막으로 종교의 폐해. 매우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 그 시대의 비판과 그 시대속에 살아가던 인디언들의 ..
새벽감성 모두가 잠든 새벽 나 홀로 깨어있는 이 고요함이 나는 좋다. 조용히 흘러가는 시계소리와 차가운 밤공기 마치 이 세상에 나 혼자만 깨어있는 듯한 느낌이 나는 좋다. 어느새 지쳐버린 나를 발견할때면 잠들기보단 그저 조용히 창문에 비친 도심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이 나는 좋다. 예전에 학생때 먹었던 편의점 음식들과 기숙사에서 몰래 탈출해 한 번씩 친구들과 밖을 나와 마셨던 새벽공기가 한참 그리워질때 사진 한 장 바라보며 웃는 내 모습이 나는 좋다. 또는 스무살 적 답답함에 이어폰 끼고 미친듯이 밟았던 자전거 페달과 좁은 골목길 가로등이 주는 분위기에 홀려 마냥 바라보고있을 때 마치 세상에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그 느낌들이 나는 좋다. 참 좋은 것들이 이렇게 많은데도 바쁜 생활 속 잠깐 멈추어서 바라볼 수 ..
오늘의 책 추천 : 상처받을 용기 상처받을 용기 - 이승민 - ​ 모든 이들이 그렇듯 나 또한 두렵다. 누군가에게 욕먹지는 않을까 하고 행여나 내가 실수하고 있는 점이 있는지에 대해 비난을 건네는 이들도 ​ 받는 이들 또한 두려울 것이다. 예전에는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었다. ​ 학창시절에는 관심이 사랑인 줄 알았고 여러 친구들에게 나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완벽을 연기했다. ​ 허나 20살 21살이 되고 내 인생의 전부 일 줄 알았던 이들이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며 ' 어쩌면 이게 훨씬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 라며 자기 합리화시켰다. ​ 지금 또한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세상의 중심이 나라는 나르시시즘에 박혀 살아가는 중이다. ​ 누군가 내게 비난을 건넨다면 충분히 그 비난을 무시할 줄도 아니면 그 비난이 내게 도움이 될지..
오늘의 책 추천 :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 - 히가시노 게이고 - ​ " 순수의 욕망 " 이 구절은 옮긴이의 탁월한 통찰력이라고 본다. 아름다웠던 두 모녀, 그 사이에 어딘가 뒤틀린 세 남자. 그중에 순수했던 한 천재적인 남자가 두 모녀에게 자신의 모든 걸 다 바치는 ​ 좋게 말하면 헌신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이 시대의 진정한 '호구'라는 단어가 매우 잘 어울리는 추리소설이다. ​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도 무서울 정도로 아름답게 풀어냈다. ​ 물론 내용 자체는 그다지 아름답지 않지만 이 책을 보면 무섭게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주인공과 친한 친구와의 라이벌 구도 형식은 일본식 ​ 추리소설 또는 애니메이션 등에 자주 등장하는 방식이다. ​ 이 방식을 고수한 이유를 보면 '히..
오늘의 책 추천 : 부자들의 생각법 그리고 부자의 생각 부자들의 생각법 or 부자의 생각 ​ 막연하게 생각했던 경제관념. ​ 내가 어쩌다가 이러한 책을 접하게 됐는지는 몰라도 분명 내게 필요했고 지금의 나에게 소중한 자산을 선물해줄게 틀림없다. ​ 항상 내게는 돈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다. ​ 물론 지금이라고 달라진 정도는 미미하겠지만 앞으로의 있어 이 순간이 어떠한 나비효과를 일으킬지는 미지수이다. ​ 내 경제관념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 나 스스로에게 체제를 강요해야 할 듯싶다. ​ 그러면 간략하게 내가 중요하다 생각되었던 구절을 적어보도록 하자. ​ 1. 돈을 버는 사람 or 돈을 쓰는 사람 or 돈을 불리는 사람 * ​ 2. 시간의 중요성 * ( 푼돈의 경제학 ) 어떤 돈이든 절대적 금액은 같다 or 망설이기 ( 공돈 획득 시 망설이기 ) ..
오늘의 책 추천 :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 ​ 개미라는 생명체에 대해서 ​ 평소에 궁금하지도 신경조차 쓰지 않았지만 지금은 개미의 생각과 사생활, 그리고 그들의 움직임의 이유와 생존에 필요한 요소들 ​ 에 대해서 의도치않게 알아버린 느낌이다 . ​ 우리 몸이 있다면 개미 한마리가 지니고 있는 가치는 손가락하나 정도라고 표현한다. ​ 다시 말해 손가락이 생각이 없듯이 개미 개개체들이 여왕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라는 뜻이다. ​ 그들은 우리보다 더 긴밀하고도 완벽한 사회를 이루어 움직인다. ​ 허나 여기서 나오는 개미들은 그렇지 않았다. ​ 특히 103호 개미 , 그는 ( 그라고 표현하는게 맞나 싶기도하다 ) 호기심으로 개미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들에게 깊숙히 다가갔고 그들에게 수많은 생각들과 그에 반하는 감정들을 선사해..
오늘의 책 추천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885 ) ​ 근대 마지막 철학자이자 혁명가였던 니체. ​ 그는 차라투스트라는 인물을 통해 원래부터 뿌리 깊게 박혀 있던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새로운 사상의 문을 열었다. ​ 차라투스트라 그는 십 년 만에 숲속에서 나와 자신의 은둔생활을 청산하고 인간에게로 내려간다. ​ 도중한 성자를 만나 그에게 ' 신은 죽었다 '라고 외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 차라투스트라의 진정한 초인을 찾기 위한 자신의 여정은 맨 처음 인간들의 시장에서부터 시작된다. ​ 인간의 세속적 욕망이 가득한 곳, 언제나 시끄러운 곳, 언제나 들떠있는 곳. ​ 그곳에서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이 하나 없음을 깨닫고 인간 하나하나의 마음속에 사막을 마주하며 결국 지독한 회의감을 느끼며 다시 산속으로 돌아간다...